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틴 오닐 (문단 편집) == 성격 == 감독으로의 능력과는 별개로 [[닐 워녹]][* 심판, 선수들(자기팀 상대팀을 가리지 않는다!)에게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는 [[주제 무리뉴]]를 보고 반한 아내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미들즈브러]]가 같이 강등권 경쟁을 하는 맨체스터 시티에 홈에서 지며 자신의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탈출에 불리해지니깐 당시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과 친구라서 일부러 졌다고 주장하는 망언을 터뜨렸다.]과 함께 선수들이 기피할만한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워녹과 다른 점은 워녹은 대놓고 성격이 안 좋다고 평가받는다면[* 혹자는 [[알렉스 퍼거슨]]이 성격이 안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퍼거슨 감독의 방식에 어긋나거나 말썽을 일으키는 선수들에게나 그런 것이지 아무에게나 그런 것은 아니며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선수들의 증언이 있다. [[호날두]], [[헤라르드 피케]]등은 맨유를 떠난 후에도 퍼거슨 감독이 평상시에는 인자하다, 혹은 아버지 같다고 말했다.그 외에도 가능한 많은 선수들이 우승 메달을 받도록 최소 출장수를 맞춰주기도 했다. 게다가 화를 내도 뒤끝이 없어서 깔끔하게 끝내는 편이다. 성격이 안좋다는 것은 베컴 같은 일부 사례만 언론이 크게 부풀린 결과다.] 이 감독은 언론 앞에서는 부드러운 척하지만 뒷담화와 뒤끝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https://ppt21.com/humor/113189|주니뉴 파울리스타가 겪었던 마틴 오닐의 성격]] 이렇게 하고선 주니뉴가 떠나자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실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를 죄수처럼 잡아두고 싶지 않았다. 그가 몇주전 내게 찾아와 고국에서 뛸 기회를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한것." 언론플레이 실력이 상당한 인물이다. 로비 새비지[* 마틴 오닐과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레스터 시티 시절 함께 했었던 웨일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 양반도 스스로 말하지만 젊은 시절 성격이 장난이 아니었다. 리그에서 가장 잦은 살인태클을 감행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이 때문에 이 인터뷰가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세월이 흘러 노장선수가 되면서 그도 오닐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는지 그에 대해 좋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아무튼 아래의 내용을 100% 믿지는 말고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은퇴 후엔 축구 해설자로 활동 중인데 칼럼에서 아래에 나올 문제의 내용과 정반대로 마틴 오닐이 자기를 칭찬한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http://www.fmkorea.com/best/349980665|#]] 그냥 성격이 강성인 두 사람끼리 싸울 때도 있었고 좋은 일도 있었고 그랬던 듯 하다.]가 겪은 마틴 오닐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시절이 워낙 오래 전이다 보니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기사다. 일단 한국 인터넷에서 남은 글 중 가장 오래 전에 나온 듯한 글의 주소는 여기 참조[[http://cafe.daum.net/WorldcupLove/BAOB/51054?docid=Jnt6|*]]] >로비 새비지가 마틴 오닐에 관해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말하길. 자기도 살짝 성질있고, "내 플레이와 하는 행동을 보면 나도 만만치는 않은 사람이다. 다만 마틴 오닐은 '''[[존나]] 무서웠다(scared the shit out of me)'''. 그 새끼는 훈련장에서 어느날은 반갑게 웃어주고, 바로 그 다음날 내가 인사해도 씹고 지나가는 등 사람을 혼란케 했다. 못 본건가 싶었는데, 내가 하는 말도 씹고 아예 사람 취급을 안할 때도 있었다. 마치 내가 아예 존재 하지않는 사람 취급을 하는거다. 물론 나한테만 그런것은 아니었다. 오닐이 라커룸에서 선수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벽에 쿵쿵 박으면서 호통을 치는 광경은 꽤 봤는데, 마틴이 지랄발광하는 징조는 따로 있었다. 경기 중이나 경기 후 그가 입술을 오므리며, 인상을 찡그리거나 손으로 입을 감싸듯 쓰다듬으면, 그날은 누군가가 개박살 나는 날이었다. 그 손동작을 보면, 나는 제발 내가 뭘 잘못한게 아니길 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 그 손동작은 정말로 무서웠다. 오닐은 사람에게 굴욕감과 망신을 주는데 정말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고, 내가 아는 그 어떤 인간보다 그 능력을 잘, 그리고 자주 써먹었다. 한번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리가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결국은 2골을 따라잡혀 비긴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 동점골의 원인이 나였다. 내가 볼을 빨리 클리어하지 않고 미적대는 바람에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오닐의 손동작을 봐버렸고 정말로 겁에 질렸다. 그리고는 그라운드를 나서면서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살짝 떨궜다. 그런데 다음날, 다다음날 아무일도 없자, 나는 별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몇주가 지나도 아무일이 없어서 안도 했다. 그러나 어느날, 여느때 처럼 트레이닝을 마치고 선수단과 스탭들이 휴식을 가지면서 간식을 먹고 있었는데, 오닐이 또 자기 자랑과 일화를 선수들에게 얘기 해주고 있었다. 이 새끼 얘기들이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이번거는 지루하기만 하고 재미는 하나도 없어서 내가 장난삼아 하품을 했다. 그러자 오닐이 얼굴이 벌개지더니, '''존나''' 큰 소리로 전 스탭과 선수들에게 들리게 외쳤다. '''"오, 꼴사납고 불쌍한 새비지~''' '''이렇게 불쌍할 수가... 그렇게 무섭고 서러웠냐?''' '''그래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눈깔 빠지게 질질 짰어?''' '''아이고 불쌍해라. 너같이 불쌍하고 꼴사나운 놈은 처음 본다."''' 오닐은 이런 새끼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아스톤 빌라의 선수는 전반에 지고 있으면 라커룸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비지의 얘기는 새비지가 오닐을 비난하고 자기를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려는 맥락에서 하는 말이라 그렇지 절대 좋은 행동이 아니다. 물론 오닐도 대놓고 사람을 꼽준 건 매우 찌질한 행동이지만 원인 제공은 새비지의 무례한 행동이었다. 얘기를 하는데 하품을 하는 저게 교실에서 교사한테 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보면 정말 못 배운 행동이다.[* 축구선수들이 소위 말하는 노동계급이란 방증이기도 하고.] 2009년에 열린 피스컵 안달루시아 아틀란테와의 경기에서도 상대선수를 밀치며 욕설을 퍼붓다가 퇴장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피스컵 역사상 최초의 감독 퇴장이고 본인 감독 경력에서도 첫 퇴장이기도 하다. 다만 이런 다혈질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선수단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는 선수들의 자율성을 중요시하고, 선수들의 개인적인 사생활도 크게 터치하지 않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